안녕하세요.

<쇼미더고스트>의 인물조감독 신수환입니다.

저희 작품은 영화사 인디스토리의 제작 영화로, 9월 말 ~ 10월 말 사이에 15~20회차로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주연 배우님들 캐스팅은 확정이 된 상태이고, 조단역 배우님들에 한해서 캐스팅 모집 공고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러닝타임은 약 80분~100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집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목 : 쇼미더고스트

2. 장르 : 생활밀착 코믹호러

3. 줄거리

취준생, 후리터, 백수로 살면서 다양한정체성을 가진 주인공 청춘들이 저렴한 임대료의 집으로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이상한 일들.

그 정체가 이 시대의 90년대 생들의 아픔과 상실을 상징하는 귀신들과 만나게 되면서 유투브, SNS 영업으로 차별화된 퇴마 스터트업 기업을 창업하게 된다.

4. 제작사 소개

(주)인디스토리. 1998년 창립. <워낭소리> 배급 등 장편영화 100편 배급, 23편 제작.

5. 모집 배역과 캐릭터 설명

[1] 취객역 (남, 50~60세)

술에 만취된 노숙자 느낌. 긴 머리의 퀭한 느낌, 어두움이 느껴지는 취객 귀신.

[2] 집주인 남 (남, 60~70세)

고집이 센 노인 느낌. 건물이 몇 채나 되는 부자다. 음흉한 눈빛에 철면피 집주인 캐릭터.

[3] 편의점 알바생 [남 20~30세]

뾰루퉁한 얼굴로 늘 서 있는 편의점 알바생. 일상과 학업의 병행으로 지쳐있는 캐릭터

[4] 카페 커플 [남여 20~30대]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는 남녀 커플. 애정행각과 어린 철부지 느낌 커플.

[5] 카페 아주머니들 [여 40~60대]

카페에서 올해의 주식동향과 각종 화젯거리로 담소를 나누는 중년 아주머님들.

[6] 카페 아르바이트생 [여 20~30대]

서빙을 하거나 커피를 내리는 아르바이트생. 친절하지만 시니컬하고 영혼이 없다.

[7] 집안을 둘러보는 신혼부부 [남녀 20~30대]

집 안을 보러 오는 신혼 부부 커플. 사이고 좋고 밝은 미래를 꿈꾸며 계약할 '집'을 보러온다.

티끌 하나 없이 선한 느낌의 사람들.

[8] 집안을 둘러보러 온 예술가 타입 남자 [남 20~40대]

집 안을 보러 온 예술가 타입 남자. 개성이 넘치지만 예의는 없고 무례한 스타일.

그는 깐깐하게 이곳 저곳을 보고, 몸 전체에 예술가의 풍채가 살아있다.

[9] 집 안을 둘러보러 온 여자2 [여 30~40대]

커리어우먼. 3년차 회사원 경력.

이제 독립을 하려고 한다. 깐깐하면서도 예의를 차리면서 말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