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의 장편영화 프란시스의 밀실 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지환은 심적인 문제로 성필과의 상담을 통해서 자신에게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다.

지환은 하나의 작품으로 반짝 뜨게 된 작가다. 갑작스런 부와 명예로 다소 자만해 있었다.

어느날 여행을 다녀와 자신 작품의 출판사 직원이자 친구 한성의 여자친구인 신영에게서 한성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지환은 그 소식을 듣고 꽤나 심란해한다. 출판사 편집장인 김팀장은 지환에게 신작에 대해 얘기하며 죽은 한성과 지환을 비교하자, 지환은 기분이 상한다.

신작에 대해 고민하던 중 지환은 과거를 회상하는 데 사실 지환이 썼던 책들은 친구 한성의 작품을 훔쳐서 써내려왔던 것이다. 한성이 죽자 자신의 치부가 안 알려질 것을 안 지환은 내심 기분이 좋았는데, 이제 신작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된 것이다.

점차 자신의 한계를 깨달아가며 힘겹게 써내려가던 중 한성의 예전 작품을 다시 참조하며 써내려간다.

그때 죽었던 한성이 지환 앞에 나타나 바라보게 되고, 신영은 지환의 작품을 담당하면서 한성의 작품과 유사하다는 점을 깨닫고 점점 지환을 의심한다.

캐릭터

지환-30초중반의 나이로  작가이다. 약간 초췌한이미지의 작가로써 안경을 쓰고 마른이미지의 역활이다. 뜨고난후 거만하며 욕망을 가지고 있는 역활이다.

극의 대부분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며 다양한 감정변화를 표현한다.

한성-30대 초중반의 나이의 지환과 친구인 작가이다. 지환과 달리 한성은 더 깔끔하고 엘리트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성격또한 자유분방하며 주위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신영-20대 후반의 나이로 한성의 여자친구이다.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회사원의 이미지를 가지고있으며 온화한 느낌의 호감형얼굴이다.

김팀장-신영이 일하는 편집팀의 팀장이며 40대 후반나이대 이다. 성격은 능글맞으며 약간 교활해보이는 중년의 캐릭터

성필-지적인 느낌의 정신과의사이다. 30대 중후반의 나이대이며 날카롭고 차가운 이미지를 가지고있는 역활이다.

현재 프리프로덕션 진행중이며 대부분의 로케이션은 부산입니다. 스텝들은 대부분4학년 졸업예정자로 이작품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시고 프로필과 현재 사진, 연기영상있으시면 메일로 보내주세요. 많은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담당자:김병학(조감독)

핸드폰: 010 6365 6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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