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저예산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사입니다...

이번에 iptv 영화 가제 "마리아"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1월 2일부터 ~ 2월1일까지는 프리이며 촬영은 2월 2일부터 10일까지 5회차입니다

간단한포트폴리오를 hkenm2014@gmail.com으로 보내주세요...

간단한 시놉입니다.

어렵게 취직한 대기업을 퇴직하고 나와 길거리 화가를 전전하는 시운. 그러나 시운의 독특한 그림 세계는 초상화를 그리러 온 손님들에게 외면당하고, 시운은 아버지를 졸라 자금을 마련해 부족한 부분을 사채로 메꾸어 허름한 태양고시원을 인수한다. 그러나 곧 경영난에 휩싸이고 사채업자 장씨로부터 이자대신 방 하나를 비울 것을 제안 받는다. 다음날 성매매여성 미정이가 입주하게 되고 그 때부터 고시원은 미정과 시운, 장씨등 그들 셋만의 사랑과 결혼, 연민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정미정

24살의 천주교 가톨릭 신자. 영세명 마리아 막달레나. 그녀는 고시원에서 몸을 파는 창녀다. 그녀가 대학교 2학년 때 아버지는 사업에 실패해 빚만 남겨두고 자살하였다. 어머니는 간암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 하였다. 그녀는 과외로 학비를 벌만큼 공부를 잘하는 인텔리이다. 특히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다. 어머니의 병원비 때문에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이 모든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여 캐나다로 이민 가는 것이 꿈이다.

박시운

32살의 천주교 어린 시절 가톨릭 신자였다. 영세명은 안드레아이다. 서울 공고 출신에 A항공사 대리 출신이다. 퇴사하고 그의 특기인 초상화 그리기로 대학로에서 그림을 그려 생계를 이어가나 그의 그림은 추상화풍으로 잘 팔리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퇴직금과 아버지의 도움과 사채로 급매로 나온 허름한 고시원을 인수한다. 그러나 빚에 빚만 늘어나고... 술을 마시기를 좋아 하고 인생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능동적인 성격이나 여자문제에 대해선 그리 적극적이지 못하나 자기 여자라고 생각 되면 올인하는 순정파.

사채업자 장씨

나이는 42세 산전수전 다 겪은 조폭 사채업자. 인생의 가장 우선 과제는 돈이다.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조폭답지 않은 인간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고 몸에 문신을 하여 긴 팔과 긴 바지를 입고 다닌다. 그러나 조직의 보스가 아닌 퇴물 조폭이어서 조직 안에선 선배이지만 선배 대접도 못 받는 따라지이다. 싸움도 잘 못하지만 유독 미정과 시운 앞에서만 거친 조폭 흉내를 낸다. 맛깔스런 욕지거리는 그의 트레이드마크.

최두팔

장씨가 소속되어 있는 두팔이파 보스. 41세로 복덕방 주인같은 곱고 상냥한 말투를 쓰나 그 속은 폭력적이고 비열한 면을 가지고 있다.

상철

고시원 203호 미정이의 옆방, 202호 대학생. 동정남으로 성적인 욕구로 미정을 짝사랑 한다. 꿈을 꿀 때 마다 나타나는 미정으로 인해 괴로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