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피터팬의 공식"(2006)과 "폭풍전야"(2010)을 연출해 오신 조창호 감독님 산하의 영화사 "몸"에서
[다른 길이 있다] 라는 장편영화(장르: 휴먼)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제 프리프로덕션이 막 시작되어 각 스탭진들이 확정되어있으며, 주조연 캐스팅이 진행되어나가고 있습니다.
촬영은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의 20회차 전후를 예상하고 있으며, 본편의 70%는 춘천을 비롯한 지방 촬영입니다.
그 중, 몇 가지 특징적인 조단역배우분들을 찾고 있어 이렇게 서둘러 공지를 올려드립니다.
현제 이 공지로 오디션 모집을 하는 배역은 남녀 한 쌍으로, 상세 내역은 이하와 같습니다.
-------------------------------------------------------
1. 남성 - 현제 배역명 "스케이트 타는 남성"
- 연령대 : 30대 후반~40대 이하
- ** 필요 특기 : 스케이트(빙상) 가능하신 배우분 (피겨스케이트 경험이 있으신 분은 꼭 지원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 배역 설명
: 본편 후반 중, 춘천을 찾은 여주인공 앞에 펼쳐진,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다가 농담 섞인 말을 거는 남성.
본 영화의 최후반에 등장하는, 본 영화에서는 흔치 않은 밝은 캐릭터의 배역입니다. 얼어붙은 호수 위를 혼자서 스케이트 타는 성년
남성이란 특징과, 슬픈 상황의 여주인공과 대비적인 분위기를 내어줌으로서, 보는 사람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장면중 하나를 만들어줄
배역이라 예상합니다.
2. 여성 - 배역명 "여가수"
- 연령대 : 20대 중반~30대 초반
- ** 필요 특기 : 보컬이 가능하시며, 자작곡을 가지신(혹은 작곡 가능하신) 분(악기가 가능하신 분은 더욱 환영합니다) **
-> 참고 : 본편에 사용하고 싶은 곡은 조금 멜랑꼴리하거나, 발라드 혹은 블루스와 같은 곡을 저희 감독님께선 원하십니다.
(감독님 예시곡 : 심규선(Lucia) - "웃음")
- 배역 설명
: 본편 후반 중, 춘천에서 만나기로 한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춘천의 라이브 카페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무대위에서 곡을 부르는
여가수.
-------------------------------------------------------
특정한 특기를 원하는 배역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원해주시지는 못하실거라 생각되지만 조금이라도 해당 사항에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신 배우분들께서는 꼭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지원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sjkvus@naver.com
- 로 프로필 등의 자료와 함께 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배우 여러분들의 지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