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배우 되는 법 1번째= 단순함
진짜 배우 되는 법 2번째= 의외성
진짜 배우 되는 법 3번째= 구체적
진짜 배우되는 법 4번째= 신뢰성
기억하시나요?
기억하시면 이제는 당장 배우 되는 법 만 알지 마시고
실행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현실적인 대본 분석= 욕망과 연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배우는 무엇을 하는 직업인가요?
대부분 연기를 하는 직업,
감정 표현을 하는 직업 등이라고 말할 겁니다.
오늘은 제 코칭에서 하는 배우의 어원이나, 연기의 어원,
즉 본질보다는 정말 상식적으로, 현실적으로
왜 배우가 욕망에 예만 해야 하고, 관찰해야 하는지,
그리고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야 직업이 배우가 될 수 있는지
2가지 시각에서 납득을 시켜 드리겠습니다.
1번째 대본의 시각=
영화, 드라마 등장인물은 대부분이 사람이다.
여러분 이 칼럼을 왜 읽으시나요?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기 공부하고 싶어서, 연기자로서 문제점이 해결이 안 돼서,
성장을 하고 있는지 몰라서, 지식을 얻고 싶어서 등
여러분은 사람이라서, 욕망과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배우가 되고 싶지 않거나, 관심이 없으면 굳이 시간을 내서 이 글을 안 읽을 겁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일단 배우는 영화, 드라마, 연극에 출연을 하는 직업입니다.
물론 SF나, 판타지 장르가 있지만
대부분 일상의 존재하는 인물을 연기를 합니다.
즉 영화,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이 대부분 사람입니다.
여러분들도 칼럼을 읽는 것처럼 욕망이 있듯이
대본에 인물도 '사람'이기 때문에 욕망이 있습니다. 그걸 캐치해야 합니다.
캐치 하려면 욕망에 대해서 일단 알아야 하고,
관찰하고, 연구를 해야 캐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막연하게 분석을 하는 이유도 모르고
"연기를 할 때는 분석을 해야 해"가 아니라
사람을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문학, 심리학과 친해지길 바랍니다.
제가 처음에 접했던 심리학은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의 5단계 욕구론입니다.
1. 생리적 욕구
2. 안전의 욕구
3. 사회적 욕구
4. 존경의 욕구
5. 자기실현의 욕구
정리가 쉽게 잘 되어있으니 한 번쯤 공부를 하시거나,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배우 생활을 하면서 분석을 할 때 많이 적용을 했었습니다.
진짜 배우 되는 법 5
2번째 촬영 현장의 시각=
촬영 시간이 52시간으로 바뀌다
2020년 촬영장의 촬영 시간은 주 52시간입니다.
예전에 제가 11년 전 처음 단역을 할 때나,
최근 3년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20시간씩 촬영을 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주 52시간 제도를 도입을 해
예전보다는 촬영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NG를 여러 번 내더라도, 이제는 다시 갈 수 없는 환경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다음 신도 찍어야 하고, 정해진 촬영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 냉정하게는 다시 연기를 해도 나아지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갑자기 감독님이 다른 그림이 떠올라서, 등
디렉션(배우에게 원하는 연기)를 현장에서 다르게 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 배우가 정서를 표현하는 능력, 해석하는 능력 등 많이 갖고 있지 않고
연습한 대로만, 배운 대로만, 그리고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배우라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기 때문에
연습을 할 때도 그냥 대사 연습, 화술 연습, 호흡 연습, 오디션 정보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인물의 욕망과, 정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려고 하고,
나의 것으로 체화를 시켜야 합니다.
그럼 저절로 이해 능력이 성장이 될 것이고
주 52시간 촉박한 시간 내에서도 나만의 순발력으로 돌발 상황, 촉박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생길 겁니다.
여러분 연습의 뜻은= 練習= 익힐 연/ 익힐 음입니다.
나의 머리와, 몸에 익히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대본에 있는 인물도 여러분들처럼 사람이니
가장 분석의 기초 인물의 욕망을 이해하려고 하고, 탐구하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과, 머리에 익히게 될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촬영장, 오디션, 리딩 등 현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