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즉흥연기 수업이다.

선생님이 봉을 가지고 오셨다.그리고 가운데다 노셨는데 뭔가 생각이 들었다.그건 상상력을 발휘해서

봉으로 표현을 하는 것이였다.그래서 각자 봉하면 생각나는 것을 표현하였다.그중에서 나는 봉으로 모기를

한 친구가 가장 인상 깊었다.그리고 즉흥연기가 시작되었다.

오늘 즉흥연기는  바냐아저씨에 관한  대사였다.다 대사를 받고 10분정도 연습을 하고 연기를 시작했다.

재혁이가 먼저 연기를 했다.연기가 끝나고 선생님이 연기가 다른거랑 비슷하다고 변화를 주라고 하셨다.

그다음 현석이가 연기를 했고 현석이는 동작 짜는걸 잘하는거 같다.그다음 경택이가 했다.경택이는 1년동안 극단에서

일을 했다고 들었다.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내가 처음할때 보단 훨씬 잘했다.하지만 경택이는 발음과 소리를 지적받았다.

그다음 내가 연기를 했다.내가 받은 대사는 상대에게 화를 내면서 감정을 호소하는 대사였다.그런데 나는 첫부분에서

화를 내는 장면을 소화하지 못해서 힘들었다.그래서 선생님이 그 공간에서 액션을 만들어서 연기를 짜라고 하셨다.그리고

문장마다 끊어서 대사를 하라고 하셨다.오늘은 여태까지 한 대사중에 제일 어려웠다.하지만 오늘도 즐거운 수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