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지쓰는걸 까먹었넹 ㅋ... 아침에라도 씁니다.

어제~! 2주만에 수업하게 된 뮤지컬 보컬 수업!! 제윤쌤 많이 마르신듯... 공연이 많이 힘드신가봐요 ^^

저녁을 빵으로 때우시는 제윤샘을 보고 있으니.. 눈물이 ... ㅠㅠㅠ

ㅋㅋㅋㅋ 그래도 수업은 해야겠죠? ㅋㅋ 수업 ㄱㄱ

오늘은 보컬 수업을 처음 받게된 한솔이를 위해 '호흡' 이라는것에 대해 현아랑 내가 설명해 줬다..

그런데 뒤죽박죽 ..ㅋㅋ  그래서 결국 보다못한 제윤샘이 출동!!!

3번째 듣는 말이지만.. 들을때마다 호흡이 참~~~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다같이 허밍을 하고 본격적인 노래 수업이 시작됐다.

첫 스타트는 오늘 ! 뮤지컬대회에 나가는 재혁이 (잘하고 있지!!?) 를 위해 지도를 해주셨다.

원 송 글로리 라는 노래인데 재혁이가 동선을 짜서 하는 것이였다. 난 2번째 듣는 노래였는데 재혁이 정말 잘부른다 ..

약간 고음에서 호흡이 딸리는 감이 있었지만, 그정도면 어느정도 수준급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노래를 듣고난후 제윤샘은 재혁이에게 여러가지 지적을 해주셨다. 내가볼땐 완벽했는데!!!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걸

느낀다 ㅋㅋ

여차저차해서 20분정도를 재혁이에게 투자하고 정각 9시가 되서 한솔이의 노래를 들었다.

담배' 라는 노래를 했는데 .. 음.. 난 한번도 듣지못한 노래라서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목소리는 참 좋은것 같다.

그다음엔 현아의 '굿 닥터'를, 그리고 끝나기 전에 소현 누나랑 현영이의 발표가 있었다.

소현누나는 진짜 언제들어도 목소리가 정말 크~~~~~ 다리만 괜찮으셨다면 좋은 공연을 볼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ㅋ 그래도 잘하셨다.

현영이는 음... 뭐랄까? 진지하게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비록 처음이기도 하고 지적도 많이 받았지만

이번 기회로 현영이도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리라 믿는다.

결국 나는 노래를 못불렀당 .ㅠ 집에서 연습많이 했는뎁 ㅠㅠㅠ

뭐 그래서 다음 시간엔 내가 2빠다 ㅋㅋㅋㅋ 나도 얼른 얼어붙은 발길 발표를 하기 위해서 연습해야겠다ㅣ.ㅣ

2주만에 듣는 수업이라 더욱 반가웠고, 새로운 친구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다.

(결국은 오늘도 일기...)

오늘일지 끝~~`, ............

제윤쌤 트위터에 올라온것좀 찾아볼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