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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필름스쿨 <뮤지컬 호흡> 김동영 작성 2011/0720/1224 1,756

오늘은 제윤쌤과 함께하는 뮤지컬수업이엿다. 1분지각을햇는데 누나한테혼낫다. 지각은 입시장가서도 지각할수없으니 이제 지각하는 버릇을 고쳐야겟단 생각이들엇다. 쌤이 안오셔서 미리 친구들이랑 함께 윗몸일으키기 호흡을 햇는데 땀도 많이나고 더워서 제대로 하지못햇던 점이 아쉬웟다. 그리고 다른때보다 호흡이 짧아져서 연습을 안하니 티가 확확 나는구나라는것을 느꼇다. 쌤이오시고 일지를 일기처럼쓰지말고 일지처럼 쓰라고 말씀해주셧다. 일단 촛불끄기를 햇는데 호흡을 들이마실때 계속 가슴이 약간씩 들리는것이 느껴졋다. 그리고 뭔가 숨을 들이마셔도 꽉 안채우고 다채워지지 않는느낌이들엇는데 뭐라 표현할수가없네...그렇게 계속 하다보니 어깨가 올라가지않도록 신경을쓰니까 어깨가 올라가지않앗다. 그리고 발성연습을햇는데 오늘따라 목이 안좋아서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목에 힘을주고 호흡은 제멋대로 들어가고 말이아니엿다. 창근이랑 짝지어서 내가 발표하는 노래의 가장중요한 대사를 생각하면서 호흡을 하는것이잇엇는데 저번시간에 햇을때보다 집중을 더 하고 눈을 마주보면서 다른사람의 눈을 신경쓰지않으면서 하려고하니까 훨씬 잘됏던것같다. 이느낌을 잃어버려선 안되겟다. 그리고 발표를 햇는데 대성당들의 시대 노래가 쉽지않은 노래라고 하셧다. 고음처리는 둘째치고 호흡과 발성을 제대로 소화시키지못하면 전혀 딴노래가 된다고하셧다. 자꾸 약장수가 약파는것같다고 말씀하셔서 지레 겁먹어버린것같다 이노래에 대해서. 계속 노래를 들으면서 연습을 햇지만 큰목소리로 안부르고 노래만 듣기만해서 그런지 역시 제대로 부를때와는 다른것같다. 연습실을 계속 다니면서 큰소리로 연습을 해야겟다. 그래서 노래가 바꼇다. 신나는 노래 좋으니까 를 부르기러햇는데 잘 할수잇을지는 모르겟지만 듣고 연습을 많이해봐야겟다 [이 게시물은 서울필름스쿨님에 의해 2015-06-17 14:04:30 스쿨컬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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