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크로바틱 수업만!

뮤지컬 수업은 7월 중 보강!

오늘은 수업 전에 지은이와 강의실에서 연습을 하고~

아크로바틱 수업을 낮 1시에 시작, 먼저 몸풀기 후 수업을 시작하는데

오늘 따라 스트레칭이...너무 아팠다.

허허허벅지가 찢어질 것 같았다. 왜왜왜이러니ㅜㅜ

그래서 엉성한 스트레칭을 하고 각자 준비한 움직임 숙제를 발표.

난 장수풍댕이? 사슴벌레? 싸우는 영상을 참고하여

갈고리? 더듬이..?를 들이대며 앞으로 전진하는 곤충 모습을 표현했다.

발표를 하고 나면 씁쓸한 기분ㅠㅠ

다리를 다치니 맨날 바닥에서 기어다니는 움직임...참 못났다.

그리고 친구들이 아크로바틱 수업을 할 때

나는 복근 운동.

매일 횟수가 늘어난다!

다음 시간에는 깁스를 풀고 난 후 일테니

나도 수업을 할 수 있을까??

아크로바틱 수업은 자신이 없지만

다리를 다치고 나니 괜히 수업에 참여하고 싶어진다.

다음 시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