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효졍쌤과 함께하는 연기 수업날. 사실 연기학원 움직임 수업을 안가고 목뼈쪽이아파서 머리까지 아파지길래 병원을가려고헷지만. 왠지 움직임수업...가야만 할것같앗다. 그래서 갓다. 그런데 오늘은 매일 해주시는 우림쌤이아닌 시환쌤 과 함께 첫수업을햇다. 보통때의 움직임 수업과다르게 무언가 빠르게 스트레칭을하고 중립자세로 걷는 연습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햇는데 내가찍은점을 100% 줫을땐 똑바로 나아갈수잇엇지만 장애물을 놓고 집중을 분산시키라하니까 내가 가려고햇던 점과 약간 흐트러지게 가게되엇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어려웟다. 그리고 힙업시키고 가슴을 펴야하는 자세교정도받앗다. 다 끝난후 특별한 수업을받앗는데 의식을 분산시키는것이엿다. 뭔가 심오햇다내용이 . 자기가연기를할때 내가 연기하는것만 100% 집중하지말고 내가 연기하는동안 의식이 보는사람들 모두에게 닿도록 하려는 내용이엿다. 자주 연습을 해봐야겟다. 그리고 효정쌤과의 수업시간.역시 연습부족은 바로바로 캐치하신다 쌤께서. 형용사를 붙여서하니깐 역시 어려운게 이만저만아니엿다 . 결국엔 다음시간에  벚꽃동산? 의 한남자 역할을 맡기러해서 읽어오라고 숙제를내주셧고 형용사도 다시 고쳐오라는 숙제를 들엇다. 애들과 누나들이 나를위해 적어주엇던 내용중 가장 많이 적혀잇던게 근력키우기, 효정쌤알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