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기간..사막을 헤메다 발견한 오아시스 같은곳!!
서울필름스쿨은 저에게 그런곳입니다.

최소 10년이상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 
나같은 친구들을 이용해먹는 하이에나같은 무리들 덕분에 이곳저곳을 헤메다가..
지금까지도 미련을 버리지못해 조심스럽게 발을 들여놓은 이곳!

일단, 오디션 기회를 얻을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저에겐 ..
한?을 풀수있는 기회의 장이 될것같습니다.^^
그 한을  미련없이 제대로 풀기위해서는 일단, 연기 연습을 부지런히해야겠죠!!^^
이춘교 선생님!
제 연기를 보실때..숨고 싶다고 하셨죠?!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라고..
그럴때..저는, 진짜.. 답답하고 환장합니다~^^
네,비록..지금은 ..
 저 스스로도 미칠지경이지만  그런 잘못된 연기를 조만간!!! 확!!! 벗어 던지고 말겁니다!!!!!!
선생님, 많이많이 지적해 주세요~!^^ 그리고
지켜봐주세요! !
왜냐하면, 저 지금..슬~슬 연기의 맛을 새롭게 느껴가고 있으니까요..ㅎ^^

그리고..

전, 노래를 못합니다.
10년전 저의 꿈은 뮤지컬 배우였습니다
연기와 춤은 배우면 해결되지만, 노래는 배우는것보다 일단, 타고나지 않으면
힘들다고 합니다.
절망이었습니다..
노력해도 절대 안되는게 있다니..
그런데,
이곳에서 희망을 얻었습니다.
제가 그다지 길게 살진 않았지만, 사기치는 분들을 많이 봤기에..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데,
정말 한번에 딱!!! 믿음이 가는 강주원 보컬 선생님을 만난것입니다.
제 친한 친구들도 제가 그렇게 믿음이 가는분을 만났다고하니 놀랍다고 할정도로..
강주원 선생님 말씀대로만 열심히 따라가면 절망이 아닌,희망이 저를 맞이할거라
한치의 의심도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척 기대되고 즐겁답니다~ㅋ^^

이곳에서..
 감독님이라는분도 처음 뵈었는데, 무섭고 권위적일것같은
저의 선입관과는 다르게 굉장히 ..친절하시고, 순수한면도 간직하신..
따뜻한 감독님 이라는 첫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런 좋은 첫인상을 안겨주신 김형준 감독님!!!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좋은배우가되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정말..한순간에,드라마같은..영화같은 모든 만남이 시작 되었습니다.
소중한분들과함께 제 인생의 꿈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ps 이런 기회의 공간을 마련해주신 대표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