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이름 진이 베풀진입니다
陳..


감독이 돼고 지인들로

써달라는 전화가 불통이었습니다..

무의미한 일입니다..전 이번에 SF프로잭트를

성공 시키기 위해서 총괄을 잡은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합리적으로 프로가 기술적인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미장센은 만만치 않습니다..

철저히 준비해서 도전하는 것이고 승리할겁니다

다만..냉정하게..공평한 오디션을 하고 싶습니다..



기회란 실력자에게 열린겁니다



안다고 해서 혜택을 줄 생각은 전혀없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이 작품은 출품용이고..


연기란 욕심이 아닌..프로에 정당한 경쟁입니다


저도 현원도 그렇게 해서 드라마조연..

영화주연을 맞았습니다..1000대 1도 뜷어봤습니다

하지만 1000에 숫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편하게..자신에 배역을 보여주면 됩니다

오디션은 평가자리가 아니라..


맞는 배역에 인물을 보는거고 1분안에 사람에


평가는 불가능하기 때문에..진솔하고..편한

마음으로 볼수록 합격률이 높습니다..




전 무엇을 하던 최선을 다하는 성격입니다..

지금은 작품에 책임을지고 해야하니 이 작품 온도 999도에 메달려있지만..
원래..배우였으니..오디션보고 캐릭터알바하고 ..어머니랑..레스토랑가는 게 낙이었죠..
애초에 배우에 길을 들어선게 실수였는지도 모릅니다..어머니는 당뇨가 있고 합병증이
서서히 오십니다..배우해서 성공해서 큰 돈 벌면..하지만 그것이 애초에 잘못된 생각이었는지요..

그림역시..포기한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고 배우를 선택한 이유도 경제적으로 나아짐을 바랬죠..
시작은 늦었지만 미친듯이..밥먹고 촬영장에 살다싶이 해서 많이 참여한 편이죠...

눈하나가 거의 안보입니다..어릴때 동네형이 찔려서 잘안보이던 눈인데..신경때문에..

전 좋은마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왜이렇게 사람들이 욕심이 많은지요...


서로 윈윈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인데요..
관객이 들어오는 일이 좋아서 3년간 일해주고도 돈못받아도 원망한적 없이
살았던 사람입니다..요즘은 꿈도 좋지만.,.경제적인 고충도 그렇고..


이번에 마지막작품이라는 생각으로

감독을 잡고 제 혼신을 다 쏟고있습니다

영화촬영장 가서 ..귀에서 공포탄이 쏘아져서

 귀를 잃었고..부주의 사고죠..


하지만 운명입니다..

전 배려하고 참습니다..근데 제 마음이

불편하면 제 잘못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나리오로 눈 하나을 잃었지만

감독됐으니 괜찮은 거래겠죠...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욕심만 앞서는 지 처음 알았습니다..


예술은 로또가 아닙니다

오랜세월에서 내공이 쌓여 나오는 과학적인

스포츠죠



모두 절 믿어준다면 좋은데요....


제 소원은 제가 안심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공간입니다


이번에 프로잭트는 SF고 블록버스터입니다...

그 분야를 저예산으로 찍는 기술이 기술이죠..

가장 강력한 것은 ..남들이 가지 않는 분야죠


그래서 프로팀을 꾸리고 많은인맥을 모았습니다..

후반작업..편집이 더 중요하기에....

언젠가 제 진심이 전달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저도 이제..다른직업을 선택해야할지도

모릅니다..심리적으로 상당히 지쳤습니다..

그래서 최후에 작품으로 사랑온도 섭씨 999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