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필름스쿨 안에서 극단이든, 뭐든 단체를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여러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홍대든, 대학로든, 아니면 신도림에 있는 로마의 거리든, 작은 무대든 , 어디서든 배우의 놀음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배우는 사람들에게 노는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극, 영화, 뮤지컬 등에서 배우는 항상 그 배역, 그 상황 에 맞추어서 놀음을 사람들에게 보여줍니다.

뭐....서론이 좀 길고, 말이 안맞았는데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우리 학원내에서 단체를 만들어 짧은 단편을 만들거나, 짧은 연극을 만들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며 놀수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단체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연극, 영화, 뮤지컬 을 보고 있으면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이 안드시나요?

영화를 보고있으면 저 상황이 나에게 닥쳐왔으면 하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퍼포먼스를 보고 있으면, 몸이 움찔거리고 나가고싶어 몸이 떨고 있음을 가지고 있지 않으신가요?

이런것들을 풀어버리는 단체를 만들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