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필름스쿨

이번에 사랑온도섭씨 999도와..듀얼라이프등..
영화를 추진하고 만들자고 제안한 이유는요..대학이라는 특성상..
학문이 되다보면 현장과의 괴리가 있습니다 대학졸업후에도 그래서
많은 감독님들이 다시 학원에 가서 보강하고 촬영을 계속 합니다..
대강 대충하면 화면에 어설픔과 부족함이 다잡히기에..겸손해지죠..
보는 것은 관객이고..만드는 입장은..지금 본 영화에 쉽게 악플달았던 영화들도
대단한 수작이라고 느낄겁니다 촬영현장가면 화면과 조명 밸런스에 문제로
화면을 날리기도 하고 음향이 상당히 난감하죠..잡소리가 많이 녹음돼고
그리고 시나리오에 빈약함..그리고 단합이 중요한데..
여기저기서 아이디어가 쏟아져서 감독을 믿고 결집하는 게 중요하구요
그리고 감독은 오만한 권력이 아닌 겸손하고 따뜻함과 인내로 배우들
도구가 아닌 사람으로 대화속에서 자유와 균형에 조율을 잘해야합니다..

시나리오에서 표현돼지 않으면 현장에서도 촬영하기가 난감해서 구체적이고..
그리고 즉흥적인 영감도 조율하면 독특한 구성이 될겁니다
너무 심각해서도..너무 가벼워서도 그 균형점이 편집의 힘이라서요..
영화는 편집이 중요하고 중구난방 많이 찍기보다..
편집을 염두해서 효율과 창조의 두마리 토끼를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경음악은 건조함을 생동을 주니까요..음악도 적절히 넣어주구요..
음악도 중요합니다..

영화촬영팀..
1.유동성있는 스케줄 비올때는..실내촬영으로 갈 방향을 미리 염두해둔다..
2.날씨가 좋은날들이 계속되면 미리 촬영해둔다..실내는 나중에 추가나 몰아서 가능하다..
3.배우도 사람이다 좋은관계가 좋다 대부분 배우들은 감독님들과 잘지냅니다
4.연기를 볼때 현장장면 으로 보지말고 모니터로 보아라..그리고 오디오로 듣고..
연극이 아니다 실재로 좋았는데 화면구도나..소리등이 녹음이 안될 수 도 있다
그리고 조명에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잘찍어두고..조명때문에..못쓰거나 재촬영할 수 있다
배우가 사람인점을 염두해서..무리한 촬영감행은 작품에 질을 떨어뜨립니다..

5.힘이 돌때 수다떨고 느긋하게 하지말고 촬영장에 오면 들뜬 마음들을 가라않히고..
모두 촬영에 집중하면 더욱 수월하게 촬영이 진행됩니다 감독님은 총괄자니까요
가장 예민하다는 점을 염두해두고..감독님은 배우님을 배우님은 감독님을 믿고..
촬영잘될때 미루지 말고 일정량을 촬영해두는 게 좋습니다..

6.화면에 들어가는 연기..굳이 크게 소리내지 않아도 되는데 소리가 너무 크거나..
너무 과장되면 화면에서 그로테스키해진다..그래서 모니터를 감독님이 보는 겁니다
모두 알지만..방심은..좋은 시나리오..좋은 배우..좋은 감독님 삼박자 그리고
특히 즐거운 촬영현장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7.상호존중..전 현장에서 배워서 대학가고..학원가서 보충했습니다
누구는 이 영화가 시작이고 누구는 대학가서 배운후에..촬영에 임하겠지요..
서로 존중합시다 즐겁게 만듭시다

구분지을 게 없습니다 장단점은
단합에서 모두 채워집니다

예산초과가 되는 것보다 아껴쓰고..일정이 딜레이 돼지 않게 사전조율을 잘합시다
한양대.동국대..서울예전..한예종.고려대..연세대..동아대..대경대등..배우로써
스탭으로써 참여하면서..준비되면 예산초과도 없고 연기도 좋고 연출도 좋고..
촬영장분위기도 좋고 그것이 영화에 온전히 담겨지면 일상에서 힘들고 지루했던
관객들도 영화한편이 청량음료가 될겁니다

상받는 작품은 모두 한마음으로 단결되었다

항상 강조하시죠 작은배역은 없다 너가 채운만큼 한씬에도 사니까요
감독은 뿌리이고 단역은 가지이고 주연은 열매입니다 한배를 타면 모두 들뜬마음을
바로 잡고..프로답게 꿈을 위해서 실천해갑시다..

네티즌에 악평일지라도 모두 맞는 말입니다..
상처주게 하는 것은 잘못된거죠
지적들을 냉정히 평가해보면..공통된 지적이있습니다
발음지적..만든 인위적인 어색한 표정..과장된 연기등 맞는 지적이지요..
초보연기자들에 공통사항힙니다.미리 체크해두세요 그것만 극복해도 안정된 연기죠..
하지만 그나마도 못하는 배우들도 많고..평상시에 습관과 행동이 카메라에 담겨집니다..
혹독한 훈련에 결과가 누가 보아도 부담스러집않게 편하게 연기하는 것 같지만..
많은 훈련량에 결과입니다..

영화를 한편을 보아도 평론을 쓰면 연출의도 배우들에 연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합니다 한씬을 위해서 삭발투혼하는 배우도 있다..그리고 한달간 조사와 감수성을
다듬는 배우들도 맞습니다 시작은 단역인데 주연이돼지요..인생은 만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배우는 보여지는 직업입니다 감독은 재 구성하고 창조하지요 모두 힘듭니다..

보통 화가 지망생들이 만화 그려볼까하는데요..만화를 너무 만만히 보는데요
영화지요..시나리오 화면구성..그리고 같은 그림을 감정에 따라서 반복하지요
화가는 한씬에 열을 토한다면 만화가는 인생처럼 흐를때와 멈춤에 강약이죠..
자신에 대한 과신이나 욕심등은 경험부족입니다 계속 부딯쳐야합니다

애정과 기대감과 그리고 우리가 영화감독이든 배우에 대해서 너무 함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연기는 만드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배역에 감정을 느낀다고
해도 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나로써 연기하지만 그 상대방에 입장을 인정하는 거죠

좋은배우는 좋은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톱스타들을 보면 인간미가 넘칩니다
물론 인간적인 결함은 있지만 넉넉합니다..

본인성격과 사람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 ..
요구하는 연기감정..눈빛..호흡..상황에 관계에 대한 지적입니다..
프로다움이란 비평에 대해서 너그럽게 발전에 방향을 찾는 겁니다..

평소에 바른자세도 유지하고 바른말투..발성과 호흡연습등 규칙적으로 꾸준히 한다면
기회가 올때 준비된 배우만이 서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 평론을 쓰는 습관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문가 비평도 보고 비판은 약이고 칭찬은 힘이지요..
지금 부족함을 느끼는 것은 발전하고 프로진입하는 첫관문이죠
건승하길 바랍니다

부끄러워 마시고 고민도 털어놓고 지금에 눈물과 땀이 내일에 웃음일겁니다
명문대에 소문이 있듯이 학원에도 소문이 있습니다 우리가 열십히 하면
모두 좋은겁니다..선후배가 되기도 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야죠...한계를 아는 것
고민이 생기는 것 그것이 발전이니까요..-감독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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