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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나벨 : 인형의 주인' 스틸컷]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이하 '애나벨2')이 압도적인 공포를 필두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나벨2'는 영화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 작품은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특유의 콘셉트를 이어가면서도 그 자체로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진 프리퀄로서의 전개를 선보인다.

'애나벨2'는 '컨저링'으로 우리나라 개봉 외화 공포영화 중 최고 관객을 동원한 제임스 완과 '라이트 아웃'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 두 공포천재들이 의기투합했다.

영화팬들은 이날 "이런 무서운 걸 돈내고 본다니...대단하다 난 후기만 봐도 소름이...(hj******)" "무서운 영화 원래 되게 잘 보는데 처음으로 소름끼쳐서 귀 막고 봤다...(bo*****)" "이번 주 심야로 기저귀 차고 혼자 가서 보기...도전!(cy******)" 등 생생한 의견과 함께 관심을 내비쳤다.

한편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인형장인과 그의 아내가 비극적인 사고로 어린 딸을 잃은 뒤, 12년 후 그 집에 고아원과 소녀들과 수녀가 함께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현재 전국 스크린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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