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7월 2일 수요일 오후 1시

장소: 서울필름스쿨

프로필접수: 7월 1일 화요일 오후 3시 까지 접수  manjjang66@naver.com 오디션명 반명 본명필히 기재!!!

제목 : 스위치 

갈래 : 판타지 물

기획의도 : 특별한 것에 대한 인식이 없는 한 여대생에게 악마라는 존재가 등장한다. 그와의 에피소드 속에 벌어지는 잔잔한 일상속에

그녀는 삶의 또다른면을 경험한다.

스토리 :

어느 날 그녀는 악마가 스쳐 지나가는 것을 느끼고 그를 따라 갑니다. 악마에게 세례를 받고, 그녀의 당돌함에 호기심을 느낀 악마는

그녀와 시간을 보냅니다. 악마는 자신이 속한 세계의 질서에 따라 인간들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여자는 그런것에 흥미를 느끼면서도

불편함을 느낍니다. 악마에게 있어 허락되지 않는 감정. '사랑'은 점점 둘사이의 거리를 만들고 악마를 소멸하게 만드는데......

등장 인물

악마 (20~30대 초반) - 차가우면서 현지(극중 여대생) 를 만나며 인간미가 생김. 이미지는 샤프하면서도 섬세한 이미지가 드러나야함 (키는 175cm 이상)

현지 ( 대학 1년생 ) - 특별한 것 하나 없는 일상의 지루함속에 살다가 악마를 만나 삶의 이면을 발견한다.

친구 1. 2 - 현지의 친구로 그저 형식적인 관계

도둑과 피해자

유혹하는 남자,  유혹받는 여자 (커플)

오디션 대사

현지 : 아저씨, 그런데 만약 내가 아저씨를 좋아하면 어떻게 되는 거야?

악마 : 너를 죽여야겠지.

현지 :  (천진난만하게) 어? 그럼 나 죽는거야?

악마 : 그러니 악마를 마음에 두는 일 없도록 해.

 너는 특별히 잔인하게 죽여야 할 지도 몰라.

현지 : 어....

   아저씨는 나 좋아하면 안돼?

악마 : 악마에게 그런 것은 놀이터 같은거야. 놀다가 지겨워지면 치워버리는..

현지 :  그래도 (뜸을 들이고) 아저씨 나 좋아해줘

악마 : 인간과 대화를 나누고 그를 이해하는 것까지는 허용이 돼. 그 이상은, 너희가 말하는 그....그건 아무튼 악마의 존재 자체를 어렵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