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필름스쿨

너무나 연기를 잘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1차로 250명을 선정하였고 예선 심사위원들이 모두 모여 2차로 162명을 선정하였습니다. 탈락하신 분들이 실력이 모자라서 탈락한 게 아니라 심사 당일 긴장을 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거나 너무나 출중한 분들이 많아서 이번에 기회를 잡지 못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오디션리그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 드리며 다음에 다시 좋은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신청자들 중에는 6세 꼬마에서 대학로에서 연극경력이 20년 이상 되는 50대 베테랑 배우 분들도 계셨고 멀리 미국에서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연기를 전공하고 연극현장에서 배우의 꿈을 키워 왔습니다. 이런 분들의 꿈을 가급적 많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본선 인원을 많이 뽑고자 하였습니다.

본선 심사는 7월 10일(토) 하루동안 실시됩니다.

본선 참가자는 1차 심사와 1차 심사자 중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려 2차 심사를 보게 됩니다.

1차 심사는 6개조로 나누어 오전 11시부터 감독 1인, 매니지먼트사 1인, 연기강사 1인 등 총 3명이 심사를 진행합니다.
본선 참가자 분들은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대기하는 동안에 모델 지원자에 한해서 아레나, GV2 담당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게 됩니다.

1차 심사는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명 내외를 선정하여 2차 심사를 바로 진행합니다.

2차 심사에서는 6명의 감독님이 모두 참여해서 심사를 하게 됩니다.

2차 심사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우승자에겐 다양한 상품과 더불어 서울필름스쿨에서 최선을 다해 연기자의 꿈을 이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사에 참가하실 감독님은 박광현 감독님(웰컴 투 동막골 등), 박인재 감독님(모비딕(8월말 크랭크 인 예정)), 이경미 감독님(미쓰 홍당무), 장훈 감독님(의형제 등), 정윤철 감독님(말아톤 등), 조진규 감독님(조폭마누라 등)입니다.

심사에 참가하는 매니지먼트사는 알스컴퍼니(류시원 등), 싸이더스HQ(한예슬, 정우성, 차태현, 장혁, 조인성 등), 마스크엔터테인먼트(이범수, 박성웅, 신은정 등), SY엔터테인먼트(황보라, 김지호 등)입니다.

본심 진출자 명단을 파일 첨부하였습니다. 오디션리그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추신. 예심과 마찬가지로 본심에서도 자유연기로 평가가 될 예정입니다. 지정연기는 없을 예정이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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