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입시반 수강생 성균관대, 건국대, 동덕여대 합격수기 김민하

저는 2017학년도 수시 대입 전형에서 3관왕의 신하를 이뤄냈습니다. 작년에 입시를 하면서

모두 낙방이라는 아픔의 상처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다시 재수를 시작하게 되니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이렇게 두려움에 빠져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 영광을 누릴 수 없었을 테니 처음 변지환 선생님께 수업을 받기 시작 하였을 때는 예전에 다녔 던 다른 학원의 무작정 큰 소리를 내는 것이 잘하는 연기, 목적 없이 꾸미고 흉내 냈던 연기, 그저 선생님의 주문과 지시를 따라만 하던 수동적 연기....결과는 달리 편하게 말하고 나 자신으로부터 끌어내서 연기하고, 내 스스로 상대를 평가하며, 연기를 잘 할 수 있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변샘의 가장 존경스러운 점은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라가면, 나도 모르는 순간 점점 발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편한 분위기에서 나에게 집중하며, 좀 더 깊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들게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입시를 준비 하며 연기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난관에 부딪치지 않게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점점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중요한 점은 변샘 말을 잘 듣고, 캐치해서 그걸 내 것 으로 만드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은 누구도 도와 줄 수 없습니다. 결국 본인 스스로 뼈를 깎는 고통과 힘겨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스스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저희 입시생들을 아껴주시고, 항상 많은 것을 챙겨 주셨던 대표님, 원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코멘트와 연기에 대한 조언 응원을 해주신 서울필름스쿨 가족언니 오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는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변지환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노력한다면 의심 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면, 이뤄 낼 수 있습니다. 항상 새심 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조언해주시고, 저희 부모님보다도 저를 믿어주시고, 저를 성장시켜주신 변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기쁨이 헛 되이지 않게 더 노력하고 발전해서 훌륭한 배우로 성장 할 것입니다. 모든 연영과 수강생 여러분 본인을 믿고, 선생님을 믿고,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걸어가면, 고지는 보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