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반 수강생 숭실대, 성신여대 합격 수기 김채원

처음제가 연기를 시작 했던 것은 학교 연극부를 통해서였습니다. 그 때 저는 연극을 해본 적도 없었고, 그저 친구들을 따라 공연을 준비하기에 바빴습니다. 연기를 배우고 잘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하기만 했습니다. 그런 친구들 속에서 기가 죽기도 하고, 연기를 하겠다는 내꿈에 확신도 흔들렸습니다. 그렇게 자신감 없이, 용기 없이 이 곳 서울필름스쿨에 왔고, 연기에 대해 무지 했던 저에게 이 곳에서 배우는 것은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연기에 기초가 되는 발음, 발성 등 기초부터 하나하나 열심히 배워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낯을 많이 가리기도 했고, 자신감도 없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이겨 내는게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점차 입시 선생님들께 배워가며, 자신감도 얻어가며, 연기도 점차 늘어갔습니다. 그렇게 입시를 준비하게 되면서 자유연기 작품도 준비하고, 특기도 뮤지컬과 무용도 배웠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열심히 연습하여 입시를 준비해 나가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입시반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